그냥 유키치 2012/02/20 18:43 by Gior Chirico


은행 직원의 손에 유키치가 한다발씩 끌려오는데 "그 한다발만 있었으면 좋겠네요" 하고 말할 뻔 했다. 망할 유키치...몸값 왜이리 비싸졌어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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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기 나는 결국 모던 워페어 시리즈를 다 모으고야 말았습니다 2012/02/20 03:19 by Gior Chirico

  스팀 이놈들 정말 장사할 줄 아는군요. 모던3 멀티 무료 주말과 33% 할인을 동시에 진행했습니다. 일단 썩어도 준치 어쨌건 모던 워페어입니다. 그 이름값만 해도 충분히 끌리는데다가 멀티 맛까지 보여줬단 말이죠. 철저히 짜여진 스크립트로 굴러가는 영화같은 시나리오 전개 뿐만 아니라 모던2에선 코옵도 꽤 재미를 보고 있었는데, 껏해야 주말에 몇시간이라곤 해도 이렇게 모던3의 멀티 맛을 보고 나니 이제 남은 건 지르는 것 뿐입니다. 옵션만 타협하면 꽤 부드럽게 구동도 가능하고......

 이렇게 인생의 FPS, 시리즈를 다 컬렉했습니다. 내용을 다 까먹었다는 이유가 있긴 했지만, 시나리오를 다시금 클리어하게 한 게임은 야겜..........아니 스타랑 워크 이후로 처음. 꽤 빡치기도 했지만 정말 좋은 작품이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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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드로이드 넷북 위의 안드로이드 2012/02/19 23:20 by Gior Chirico


 리눅스 민트에 질린 건 순식간. 그러다 정말 가볍고 빠르게 써볼만한 OS가 없나 하고 생각하다 안드로이드가 떠올랐습니다. 상상 이상으로 정말 잘 굴러가네요. 이런저런 버전 올려보니 소리도 잘 나는데, 문제는 와이파이가 안 됩니다. 무용지물. 하지만 허니컴 맛도 한번 보고, 태블릿에서 굴러가는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의 모양새도 한번 구경한 건 좋은 경험이었습니다. 허니컴하고 똑같긴 했지만요.

 테스트해보는 건 간단합니다. 겨우 안드로이드인데 설치까지 할 것도 없고, 그냥 UNetbootin으로 USB메모리에 이미지를 때려박고 라이브CD 부팅해서 잠깐 맛보면 됩니다. 용량도 100MB 전후로 남짓이니 이미지 쓰는 시간도 금방이고, 이것저것 테스트해보기 좋죠. 제 에이서 522에서는 1.6 r2 빼곤 다 굴러갔습니다. 기본 진저브레드 인터페이스는 차마 쓰기 뭐하지만 허니컴은 정말 괜찮더군요.


 하는 김에 크로미움 OS usb스틱용으로 만들어놓은 것도 테스트해보려 했는데 화면이 안 뜨네요. 귀찮아서 그냥 접었습니다. 슬슬 민트도 밀어버릴까 합니다. 도저히 흥이 안난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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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3주도 못 버티고 블로그 스킨 다시 화이트로 변경 2012/02/19 14:54 by Gior Chirico


 까만 스킨을 쓰시는 분들을 몇분 보고 이 정도면 되겠지 싶었는데, 아무래도 배색조정의 실패였나 봅니다. #000도 아니었으니 되려 눈이 아파오는 새카만 색은 아니었지만, 가독성 측면에서의 텍스트 색과의 조화엔 실패했나 보네요. 커맨드라인의 느낌을 살려보고 싶었는데 제겐 무리였나 봅니다. 안드로이드에서는 까만배경에 글 잘 읽히는데...브라우져의 기본 글꼴을 나눔고딕으로 다 바꾼 것과도 시기가 맞물려서 더 변화가 크게 느껴졌던 듯. 이게 굴림처럼 고정폭이 아니다 보니 글꼴 자체도 좀 작단 말이죠.

 그리고 스킨을 변경해봤자 에디터는 화이트라는 것도 좀 작용했습니다. 글쓰기 환경과 실제 보기 환경의 색감이 확 변해버리니 좀 눈이 피곤하기도 하더군요. 청정님의 말씀이 딱 맞았습니다. '페이지를 열면 눈이 편한데 읽고 있으면 피곤해진다.' 역시 가독성이 제일이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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